HPE 아루바 네트워킹(이하 HPE)는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2024 Gartner Magic Quadrant for Enterprise Wired and Wireless LAN Infrastructure)에서 HPE가 18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각 업체의 강점과 주의사항에 대한 평가가 포함된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보고서에서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이라는 두 가지 주요 기준에 따라 업체들을 평가했다. 데이빗 휴즈 HPE 아루바 네트워킹 최고 제품 책임자는 “이러한 성과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이 고객에게 신뢰성과 보안이 강화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에 AI를 통합해 혁신적인 기술로 네트워크 팀 역량과 최종 사용자 경험을 모두 강화하는 중앙집중식 플랫폼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HPE는 UI 개선, 제로 트러스트 보안 강화, 적극적인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확대, SSE 솔루션 부문 내 액시스 시큐리티(Axis Security) 인수를 통한 사업 성장, 그리고 프라이빗 5G 기술을 위한 아토넷(Athonet)과의 협력 등
HPE는 KT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엣지커넥트 SD-WAN 플랫폼(HPE Aruba Networking EdgeConnect SD-WAN)을 도입하고 AWS 클라우드 WAN과의 엣지 투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는 고객에게 글로벌 지점간 연결성 향상을 위한 MPLS 네트워크보다 더욱 빠르고 경제적인 고성능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HPE는 KT와의 추가적인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KT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을 활용해 고객에게 전세계적으로 관리되는 SD-WA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IDC 입주 고객 서버와 CSP 서비스를 직접 연결하는 형태인 클라우드 온램프(Cloud on-ramp)의 역할을 하며 AWS 글로벌 백본 네트워크를 사용해 엣지 투 클라우드 연결을 단순화한다. 필 모트람 HPE 아루바 네트워킹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현대화된 네트워크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장소 및 기기에 상관없이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차세대 디지털 경험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중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KT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차세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HPE Aruba Networking Centra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IT 팀은 네트워크 관리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운영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고객과 채널 파트너가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에서 월간 구독 서비스를 통해 IT 운영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NaaS(Network as a Service, 서비스형 네트워크) 기능을 공개했다. 기업 내 IT 팀이 인력 부족과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면서 많은 기업에서는 여러 공급업체의 다양한 네트워킹 제품과 기능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네트워크 문제 해결과 최적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은 AIOps를 도입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재설계됐다. 또한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애자일 NaaS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파트너가 판매하고 엔드유저 고객이 소비할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 네트워킹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